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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와 여수여행 / 여수 아쿠아플라넷 안녕하세요. 얼마 전 다녀온 여수여행~리뷰를 해보려구용~~!! 아직 돌 전 아기라 어디 많이 다니지는 못했지만 그래도 꼭 수족관은 가보고 싶더라구요. 그래서 여수 아쿠아플라넷을 방문했답니닷. 여수 아쿠아플라넷은 유모차 대여도 해주더라구요. 36개월 미만 아기는 입장료 무료예용!! 증빙서류를 요청하셨는데 등본 캡쳐본을 내려고 하려다가.. 아직 돌도 안 됐다고 말씀드리니 그냥 들어가라고 하시더라구요.ㅎㅎㅎ (아기가 머리숱은 많지만.. 아직 11개월이랍니당…)평일에 가서 사람이 많지 않다 보니 원하는 만큼 물고기를 많이 봤네용!! 특히 상어를 가까이서 조용히 볼 수 있었어요. 무서웠답니다. 하지만 착한 상어라고 하더라구용..붕어? 컬러가 너무 이뻐서 사로잡더라고요. 뭔가 붕어.. 돈을 불러온다는 그런 이야기를.. 2024. 9. 30.
컬러 이북 리더기 구매 <오닉스 북스 Go 컬러 7인치 / Go7> 안녕하세요.얼마 전 제게 주는 선물로 이북리더기를 구매했습니다.약 7~8년 전에 크레마 사운드를 구매해서 지금까지 잘 썼는데요.요즘엔 또 일반 책의 느낌이 좋아 이북 리더기를 등한시하고 있었습니다.그러던 중모르던 사이에 중국 회사라는 오닉스 북스의 이북 리더기가 치고 올라오고 있더라구요.예전에 비해서 해상도도 좋고 심지어 컬러도 나왔다니..물론 컬러로 이북을 볼 일은 없겠지만 이것저것 할인받으니 흑백과 컬러 리더기간 금액차이도 크지 않더라고요.그래서 새로운 걸로 사보자~~ 하고 컬러 이북리더기를 구매했답니당~상품 리뷰를 보니 생각보다 화면이 어두워서 신문지 색감이다라는 말이 있었는데요.처음엔 좀 어둡다는 느낌이 들더라구요.물론 화면 밝기도 조절할 수 있습니다.하지만 오닉스 북스에서 나오는 흑백 기기인 오.. 2024. 9. 30.
엽기적인 그녀 - 아련한 그 시절의 아름다운 추억 가장 좋아하는 한국 영화를 뽑으라면 주저 없이 엽기적인 그녀를 뽑을 것 같다.내 기준 완벽한 로맨틱 코미디 영화다.2000년대 초의 풋풋한 인터넷 감성, 매력 있는 남녀주인공, 운명적인 이야기 전개, 왠지 모르게 아련해지는 배경 음악 등 엽기적인 그녀를 봐야 할 이유는 수만가지다. 1. 줄거리평범한 대학생 견우는 어느 날 지하철에서 술에 취했지만 본인이 꿈꾸던 이상형인 "그녀"를 만난다. 예쁜 얼굴을 했지만 술에 취해 과격한 행동을 반복하는 그녀를 지켜보다가 어쩌다 그녀와 엮이게 된다. 그렇게 알게 된 그녀는 엽기적이었지만 무척이나 매력적이었다. 그녀와 함께 시간을 보내면서 그녀는 왠지 모르게 견우에게 끌리고, 견우 역시 그녀에게 사랑의 감정을 느끼게 된다.  2. 명대사난 너하고 사귈 생각 없어. 너하.. 2024. 8. 7.
레옹 - 명작인 이유가 있는 법 영화 레옹을 안 본 사람은 있어도 레옹을 모르는 사람은 없는 유명한 영화. "영화 레옹을 안 본 눈 삽니다" 하고 싶을 정도로 처음 영화를 봤을 때 감동이 너무 컸던, 너무 재밌게 봤던 영화이다. 재미, 감동, 여운 모든 것을 충족시켜 준 인생 영화. 그래서 누가 진짜 멋진 영화를 추천해 달라고 하면 주저 없이 추천하고 싶은 영화이다.  1. 줄거리레옹은 이탈리아계 미국인 킬러로, 마피아를 위해 일한다. 어느 날, 뉴욕 빈민가에 살던 레옹은 옆집에 가족과 함께 살고 있지만 외로운 소녀 마틸다를 우연히 만나게 된다. 마틸다는 자신을 학대하는 마약 딜러인 의붓아버지와 함께 살고 있었다. 마틸다의 아버지는 부패한 DEA 요원들에게 분노를 사고 있었고, 마틸다가 식료품을 사러 간 사이 그녀의 가족들은 스탠스필드.. 2024. 8. 6.